삼성전자의 에어컨 사용 도중 앞에만 시원한 경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하여 보다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 삼성전자의 에어컨 사용 도중 앞쪽만 시원하다면, 기능 선택(냉방선택 / 희망온도 낮게 / 바람세기를 세게 등)이 잘못되었을 수 있습니다.
또한 필터에 먼지가 많은 경우나 외부 요인(실외기 장애물 / 폭염 / 사용환경 등)에 따라 실내 온도가 너무 높은 경우에도 앞에만 시원할 수 있습니다.
문제 해결 방법
- 운전모드 및 희망온도 확인
바람세기를 강풍 또는 터보풍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은데, 선풍기를 같이 사용하게 되면 공기 순환이 잘되어 더욱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.
청정(송풍) 운전은 실외기가 가동되지 않아 선풍기 같은 바람만 나오는데, '냉방'으로 변경해주는 것이 좋습니다. 또한 현재 온도보다 희망온도를 2도 이상 낮게 설정해야 실외기가 작동합니다.
- 먼지거름필터 청소
먼지 거름필터가 먼지로 막혀 있는 경우에는 공기가 순환되지 않기 때문에 시원하지 않고 소음이 커지기 때문에 최소 2주에 한번씩 먼지 거름필터를 청소해야 합니다.
- 실외기 통풍 확인
실내기 흡입구가 커튼으로 막혀 있거나, 실외기 주변에 장애물이 있으면 실외기가 열을 뿜어내지 못하기 때문에 냉방 성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.
그렇기 때문에 실외기 주변의 장애물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. 아파트의 경우 실외기 실(베란다)의 문이나 창문을 닫아 놓고 사용하면 냉방성능 저하 및 꺼지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- 폭염인 경우
폭염으로 인해 외부 온도가 높아 실외기에서 열방출이 잘 되지 안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 이 경우 실외기 열이 식도록 햇빛 가리개나 열교환기에 물을 뿌려주면 됩니다.
- 스마트리셋
순간적인 노이즈로 인하여 오동작이 발생할 수 있어 스마트리셋을 진행합니다. 단, 스마트리셋의 경우 2012년 이후 출시한 모델인 경우에 한하여 활용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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